다산네트웍스, 아이들 안전 지키는 ‘항상 내 옆에’ 출시

입력 2015-02-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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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목걸이 형태… 통신비 부담 없어

(다산네트웍스)

다산네트웍스는 통신비 없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항상 내 옆에’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목걸이형 단말을 착용한 아이들의 정보사 실시간으로 스마트기기에 전송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으로 인원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풍이나 견학 등 외부 활동시 집단에서 이탈하는 등의 위험상황에 대한 경고 알림 서비스로 많은 아이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 놀이공원 등 복잡한 공간에서 아이들의 위치 파악도 가능해 미아방지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웨어러블 목걸이와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통신비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을 보육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비용부담 없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IoT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산네트웍스의 통신기술에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더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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