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온 통조림?…제조일자가 오는 10월

입력 2015-02-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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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통조림' 유통 업체 적발, 제조 날짜 조작해

썩은 도가니 통조림 캔을 유통하는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YTN은 제조날짜를 조작해 브라질에서 수입한 도가니 통조림을 유통시킨 업체를 경찰이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발견한 통조림들은 제조날짜가 2015년 10월이라고 찍혀있었다.

이 업체 대표 유모(69)씨는 2010년 제조날짜를 아세톤으로 지운 뒤 2015년 10월이라고 바꿨다.

통조림들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나자, 제조날짜를 조작한 것이다.

경찰 조사에서 유씨는 3Kg 짜리 통조림 7000개(21t)의 제조날짜를 바꿨다고 진술했다.

해당 통조림들에 대해 유씨는 판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이미 유통된 제품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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