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유로그룹, 그리스 개혁안 승인에 하락 …금값 0.3%↓

입력 2015-02-25 0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2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그리스 경제개혁 초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가 줄어 금값을 내림세로 이끌었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50달러(0.3%) 하락한 온스당 1197.3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 2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날 유로그룹은 장시간의 논의 끝에 그리스 정부가 제출한 경제개혁안을 승인했다. 이에 그리스는 유럽의회의 승인이 끝나면 추가 자금 지원금 72억 유로(약 9조548억원)를 받게 된다.

같은 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통화정책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고 금리 인상에 대한 잠재적인 시장의 반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의장은 경제상황을 주시하며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고 금리 인상에 앞서 선제적 안내를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3,000
    • +3.47%
    • 이더리움
    • 3,19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439,600
    • +4.79%
    • 리플
    • 732
    • +1.39%
    • 솔라나
    • 182,700
    • +3.75%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8
    • +1.67%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8.74%
    • 체인링크
    • 14,230
    • -1.93%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