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훈 감독 "강한나 캐스팅 이유? 신인답지 않은 내공"

입력 2015-02-24 2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상훈 감독이 강한나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안상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순수의 시대’(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상훈 감독은 강한나를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오디션에서 만났다. 미팅 때부터 자신감과 여유로움으로 임했다. 시나리오를 본 후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고, 훌륭한 분석력을 보여줬다. 실제 리딩에서 보여준 연기의 모습이 영화로 본 모습이었다. 신인답지 않은 깊이와 내공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촬영 때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안 감독은 “무엇보다 무용을 한 경험도 있고 해서 강한나를 가희 역으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 왕위를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3월 5일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80,000
    • -0.11%
    • 이더리움
    • 3,488,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1.48%
    • 리플
    • 862
    • +17.28%
    • 솔라나
    • 218,500
    • +0.23%
    • 에이다
    • 470
    • -1.88%
    • 이오스
    • 658
    • +0.61%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1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0%
    • 체인링크
    • 14,180
    • -2.07%
    • 샌드박스
    • 353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