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투자하기] 中ㆍ인도 상장 종목 투자… 수익률 36.64% 최다

입력 2015-02-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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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최근 아이들이 세뱃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도록 목돈을 모으고 자녀의 경제 관념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 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자1(주식)종류A’를 추천했다.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자1(주식)종류A’는 최근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어린이 펀드다. 지난 1년 수익률이 34.64%로 전체 어린이펀드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제로인에 따르면 2월 10일 기준 지난 1년 수익률이 10%가 넘는 어린이펀드는 4개에 불과하다. 미래에셋은 이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것.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자1(주식)종류A’의 수익률은 두 번째로 높은 타사의 어린이펀드 수익률(18.84%)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2007년 4월에 설정된 이 펀드는 중국과 인도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에 주로 투자한다. 중국과 인도증시는 각각 ‘후강퉁’과 ‘모디노믹스’ 효과에 힘입어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올해도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다.

‘어린이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 아이들이 본인의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고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면서 자연스럽게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이해하고 경제관념과 투자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이다.

또 어린이 경제교육이나 해외캠프 등 운용사와 판매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유명 대학을 견학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대장정’ 프로그램 등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어린이펀드는 학자금 마련이나 결혼자금 등 투자 목표를 확실히 정하고 투자 성향에 맞게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에 집중하기보다는 해외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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