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투자하기] 씨앗자금으로… 자녀 미래자금 마련

입력 2015-0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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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

현대증권은 어린 자녀의 학자금을 시작으로 먼 훗날 결혼자금까지, 목돈이 필요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펀드 ‘키자이나 어린이 증권투자신탁1호’를 선보이고 있다. 세뱃돈을 포함한 씨앗자금이면 충분히 가입할 수 있는 펀드다. 어린 자녀가 스스로 취학 이후의 교육비와 유학, 나아가 결혼준비 자금까지 스스로 마련할 수 있도록 부모가 배려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에도 적합하다.

먼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는 어린이 금융상품이라는 특성에 따라 장기적이고 꾸준한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전자산에 투자해 매년 상승하는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금리 상황도 감안했다. 어린이를 위한 금융상품답게 각 투자기간 별 추구하는 수익 지향점도 차별화했다.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는 먼저 주가수익비율(PER),·배당수익률 같은 정량화된 수치를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점수로 바꿨다. 이를 통해 객관적 평가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어린 자녀가 작은 돈을 시작으로 수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부모와 함께 점수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자녀의 경제교육에 잘 어울린다.

상품의 세부적인 운용 전략은 유망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다. 대형 가치주와 중소형 가치주를 균형있게 편입해 위험 대비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형주 중심의 다른 가치주펀드와 차별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이에 따라 지수 관련 대형주 가운데 저평가 매력이 있는 업종의 비중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중소형주 종목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저성장·저금리 시대가 고착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녀 학자금 및 결혼자금 같은 목돈이 드는 미래에 대비해 장기 투자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그 방법 중 하나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어린이용 증권펀드에 장기 적립식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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