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박희진, 끈적 ‘겉절이 키스’ 포착

입력 2015-02-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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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겉절이 키스 심형탁 박희진

(사진=CJ E&M)

‘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과 박희진의 겉절이 키스가 화제다.

20일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이날 Mnet ‘칠전팔기 구해라’ 7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에서 제작자 태풍(심형탁)과 해라의 엄마 명란(박희진)이 겉절이 양 끝을 물고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어 폭소와 함께 ‘이들이 왜 이러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90년대를 주름잡은 전직 아이돌 태풍은 ‘칠전팔기’를 진짜 실력 있는 스타로 키워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자금문제로 해라, 세종의 집을 벽을 허물어 숙소로 사용하고 있어 해라의 모친 명란(박희진), 세종의 모친 강순(장영남)과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아직 결혼하지 못한 중년 태풍과 여전히 탱탱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명란, 두 사람이 선사할 코믹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는 심형탁, 장영남, 박희진 등 조연이 열연을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명란, 강순 콤비는 구수하고 찰진 경상도 사투리를 펼쳐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애드리브로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태풍까지 합세했다.

이날 ‘칠전팔기 구해라’ 7회에서는 지난 화에서 궁금증을 남겼던 세종(곽시양)의 교통사고 전말과 이후 세종의 행방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 투자자를 잡은 ‘칠전팔기’ 멤버들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 주 방송 끝에 NG 모음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 태풍, 명란의 뜨거웠던 겉절이 키스신 등의 NG 모음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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