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ㆍ러시아 불안에 하락...FTSE100 0.24% ↓

입력 2015-02-1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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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6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리스의 긴축 및 구제금융 협상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커졌고,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에 따른 불안이 확산한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4% 하락한 6857.0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37% 내린 1만923.2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16% 빠진 4751.95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1% 하락한 376.67을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안을 논의하지만, 합의안 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우세하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는 전했다.

아테네증시 ASE지수는 4%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아나톨리 안토노프 러시아 국방차관 등 19명과, 기관 9곳을 추가로 제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토노프 러시아 국방차관과 러시아 고위 관료 2명 등은 EU 내 여행금지와 자산동결 등의 제재를 받게 됐다.

영국 부동산기업 해머슨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0.8%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BP는 0.5% 하락했고, 로열더치셸 역시 0.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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