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차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5-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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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규 2차관은 16일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9월 공주산성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방 차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경기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시장을 둘러보면서 사과ㆍ배 등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정부는 전통시장의 가장 큰 애로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의 주차장 건립지원 규모를 지난해 477억원에서 올해 860억원으로 대폭 늘렸다.

방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은 서민 경제의 시금석이며, 전통경제가 살아나야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고령화 된 전통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 육성도 적극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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