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현장 "국내외 팬 200명 운집"

입력 2015-02-1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A.L.T.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신혜가 오는 18일 생일을 앞두고 공식팬클럽 ‘별빛천사’와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16일 오전 박신혜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 박신혜의 환한 꽃미소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신혜의 국내외 팬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그맨 조우용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이어졌다.

‘피노키오’ 종영 후에도 광고와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박신혜는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생일파티에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팬들의 축하 영상과 생일 축하 노래에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근황토크에서는 서로에게 궁금했던 질문과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다. 박신혜는 팬들이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통해 박신혜를 처음 사랑하게 됐는지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고 팬들 역시 최근 '피노키오'를 떠나보낸 박신혜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 이상형, 꿈, 가장 큰 일탈 등을 알 수 있었다.

(S.A.L.T.엔터테인먼트)

기아대책 홍보대사 박신혜가 2011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만나 결연해온 아반네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는 감동을 더했다. 박신혜와 팬들은 아반네가 있는 가나에 ‘별빛천사마을’을 만들어가고 있고 실제로 2013년 세워진 신혜센터(ShinHye Center)를 통해 가나의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박신혜와 팬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교감하는 시간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박신혜는 무대 위로 올라온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 맞추며 게임을 즐겼고 악수, 포옹, 애교 그리고 함께 셀카까지 찍으며 ‘팬바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에도 아쉬움에 한 동안 무대를 떠나지 못한 박신혜는 "팬 여러분 앞이기에 제 마음을 더욱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너무 즐거워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린 것 같다. 항상 팬 여러분들과 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정말 건강해지고 힘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피노키오’를 마친 후 국내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진 박신혜는 3월부터 'Dream of Angel'이라는 타이틀의 아시아투어를 통해 바다 건너 팬들과 다시 만난다. 2013년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투어를 가진 박신혜는 올 해로 3년 연속 아시아투어를 이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검은 월요일' 비트코인, 주가 폭락에 빨간불…2년 만에 '극단적 공포' 상태 [Bit코인]
  • 단독 용산 미군기지 이전 공사대금 소송...법원 "정부가 건설사에 105억 물어줘라"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2번의 블랙데이 후 반등했지만···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3가지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18,000
    • +3.86%
    • 이더리움
    • 3,634,000
    • +10.79%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6.21%
    • 리플
    • 738
    • +9.01%
    • 솔라나
    • 202,000
    • +9.37%
    • 에이다
    • 472
    • +6.31%
    • 이오스
    • 662
    • +9.24%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30
    • +1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5.15%
    • 체인링크
    • 14,370
    • +5.04%
    • 샌드박스
    • 357
    • +8.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