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vs ‘킹스맨’, 박스오피스 양분…‘쎄시봉’ 3위

입력 2015-02-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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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킹스맨' 포스터)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과 할리우드 스릴러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박스오피스를 양분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15일 하루 26만99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6만1542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지난 2011년 470만 관객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명민, 오달수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배우 이연희가 출연한다.

이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 20만7727명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킹스맨’은 젠틀맨 스파이에 도전하는 에그시(태런 애거튼)와 킹스맨을 위협하는 악당을 쫓는 해리(콜린 퍼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킥애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우, 한효주의 ‘쎄시봉’은 7만7975명으로 누적 관객 수 109만1768명을 돌파했고, ‘도라에몽: 스탠 바이 미’ ‘빅 히어로’ ‘국제시장’ 순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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