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IS의 추가 희생자 ‘케일라 진 뮬러’·희대의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

입력 2015-02-11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AP/뉴시스

1. 케일러 진 뮬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인해 목숨을 잃은 피해자 미국인 케일라 진 뮬러<사진>가 구글 검색 순위에 올라.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뮬러의 사망 소식을 전함. 그녀는 국제 구호단체에서 일하던 중 지난 2013년 8월 시리아 난민을 돕다가 IS에 인질로 잡혔다고. 뮬러의 가족은 “뮬러는 인정이 많은 아이였다”며 “뮬러는 그녀의 인생을 자유, 정의, 평화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받쳤다”며 그녀의 죽음을 슬퍼했다는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고 나선 뮬러의 자비심과 헌신을 통해 용납 못할 사악함이 아무리 존재한다 해도 품위있는 인간성이 살아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애도를 표했다고.

▲사진출처=AP/뉴시스

2. 찰스 맨슨

희대의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이 구글 검색어에 올라. 최근에 맨슨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던 54세 연하의 애프터 일레인 버튼의 결혼 동기 때문에 화제. 현재 맨슨과 버튼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주립교도소에서 받은 결혼허가증이 말소되면서 결혼이 결국 무산. 주목할 점은 버튼이 맨슨과 결혼을 하려고 했던 이유가 ‘맨슨의 시체’를 갖기 위해서였다고. 버튼은 친구들과 함께 맨슨이 죽은 후의 그의 시체를 전시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함. 맨슨의 시체를 전시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는데. 더 놀라운 사실은 맨슨은 자신이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라고 믿고 있다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티메프, 자율 구조조정 통해 시간 벌었지만…"신뢰 무너졌는데 누가 찾겠나" [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85,000
    • -12.05%
    • 이더리움
    • 3,310,000
    • -19.45%
    • 비트코인 캐시
    • 426,500
    • -16.21%
    • 리플
    • 672
    • -14.29%
    • 솔라나
    • 171,100
    • -15.51%
    • 에이다
    • 434
    • -14.9%
    • 이오스
    • 621
    • -13.15%
    • 트론
    • 173
    • -3.35%
    • 스텔라루멘
    • 118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7.09%
    • 체인링크
    • 12,900
    • -22.05%
    • 샌드박스
    • 325
    • -1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