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레미콘 어떤 회사? 1992년 설립…배조웅 대표이사, 지분 34.48% 보유

입력 2015-02-11 10:29 수정 2015-0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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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레미콘 어떤 회사? 1992년 설립…배조웅 대표이사, 지분 34.48% 보유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아내 이효림씨와 이혼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탁재훈의 가계에도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겸 CEO다.

NICE 평가정보에 따르면 국민레미콘은 레미콘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지난 1992년 1월 설립됐다. 경기 용인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배조웅씨는 국민레미콘의 지분 15만5175주(34.4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앞서 지난 2013년 배조웅씨는 한국레미콘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 3자협상의 가격 합의 당시 최일선에서 중점적 역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씨는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 6월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칩거 중이다. 결혼 13년 만에 파경위기를 맞은 탁재훈은 아내 이효림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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