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은 자사의 스마트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재능교육 스스로러닝센터’ 직영점에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터칭은 학원생별로 제공된 NFC스티커를 터칭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학원생 출석 확인이 되는 서비스로, 도입비용이 저렴하다. NFC스티커뿐 아니라 선불형 교통카드,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신용ㆍ체크카드, NFC 기능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으로도 출석 확인이 가능하다.
월정액 비용만으로 학원생 출결 체크, 실시간 출석 알림 메시지, 학원 공지사항ㆍ이벤트 알림기능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터칭 어플리케이션 내에 학원 소개 페이지가 제공된다. PC에서 접속 가능한 학원용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학원생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무료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온세텔레콤 박효진 본부장은 “학원, 피트니스센터, 대학교, 일반기업 등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분야가 사회 전반에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저렴한 비용과 안정적인 서비스뿐 아니라 기간통신사인 온세텔레콤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부가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