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출연 ‘기센 여기자’ 김나나 김빛이라 누구?

입력 2015-02-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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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한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KBS소속 보도국 기자들이 총출동한 ‘특종 1박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개됐다.

특히 김빛이라 기자와 김나나 기자가 미모와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반면 김나나 기자는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김빛이라 기자보다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나 기자는 현재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나나 기자는 이날 방송에서 “‘뉴스광장’을 시청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왔으니 자막 꼭 넣어달라”고 제작진에게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여자 선후배들끼리의 기싸움이 이어지자 이를 본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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