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엔시스 직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LG엔시스)
LG엔시스는 직원 20명이 참여해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주 대리는 “우리가 스스로 계획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한 활동이라 더욱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진행했다. LG엔시스는 사원협의회 주도로 지역 복지관 어르신 후원, 사랑의 저금통 기부, 컴퓨터 기증, 다문화가정 도서 기증,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