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6일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8900원으로 소폭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1998년 3.5%에 불과하였던 GS건설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005년 7.2%에 이어 2006~2008년 연평균 7.6% 수준에 달할 것이며, 이는 3400억원이 소요된 양산, 수색, 인천 청라지구 자체사업의 순조로운 실시와 더불어 서울~문산 고속도로, 상주~영천 고속도로 등 총 1조 1620억원의 민자 SOC 수주물량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05년 1조원의 해외 신규수주 또한 2006~2008년중 Refinery, Aromatics, PP 등의 화공플랜트 공종에서 연평균 2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