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상생 프로그램 ‘U-CAMP’오픈…“협력회사 경쟁력이 우리의 경쟁력”

입력 2015-02-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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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담당자가 LG CNS ‘U-CAMP’ 과정에서 협력사 채용 대상자에게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LG CNS

LG CNS는 5일 서울 마포구 LG CNS 파트너교육센터에서 제21기 ‘U-CAMP과정’입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U-CAMP과정은 LG CNS 협력회사의 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LG CNS IT전문가들이 IT기술역량, 업무 노하우 등을 교육해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해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LG CNS의 신입사원 교육인 VCC(Value Creation Course)를 모델로 한 이 과정은 2006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1회씩 운영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14주 동안 자바(Java) 프로그래밍, 스프링 프레임워크 등 프로그램 구현기술, 품질, 방법론 등을 교육하고 실제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또 오프라인 필기/실기 평가, 워크숍, 프로젝트 평가, 고객 마인드 향상, 학습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이수 기준을 만족할 시 수료증을 부여한다.

올해 U-CAMP과정은 10개 협력회사에서 추천한 총 2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운영, 교육비는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U-CAMP과정은 교육 수료자 뿐 아니라, 협력회사 대표이사들의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IT업계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 CNS는 U-CAMP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65개 협력회사, 총 1100명의 우수 인재를 배출하며, 협력사 인력 지원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기선 LG CNS 상무는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LG CNS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제도를 통해 경쟁력 있는 사업파트너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금융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공동연구개발 △기술지원 △협력회사 임직원 기술교육 △경영지원 등 협력회사가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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