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PC, 3D프린터 삼성병원·유수 제조업체 등 선주문 들어와

입력 2015-02-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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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5-02-05 14:2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TPC메카트로닉스(이하 TPC)가 2월에 출시 예정인 3D 프린터 신제품이 출시도 되기전부터 선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수의 제조업체는 물론 삼성병원에서도 주문이 들어와 업계에서도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5일 관련업계 관계자는 “2월에 출시 예정인 TPC의 3D프린터 신제품이 사전예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형병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도 포함돼 있어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최근 씨티엘(자회사 로킷)을 비롯해 신도리코 등 국내 프린터 제조업체들을 비롯해 제이씨현시스템, 세중(자회사 세중정보기술) 등 해외 3D프린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들까지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3D프린터 제조회사인 TPC는 기존 3D프린터의 성능과 디자인 등을 개선한 파인봇 Z420(FB-Z420)을 2월중 출시한다.

파인봇 Z420은 기존 보급형 3D프린터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형사 이즈의 출력이(최대 265mm*200mm*420mm) 가능한 3D프린터로서 보다 다양한 크기의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히팅베드 적용으로 PLA, ABS, TPU, NILON, WOOD 등 다양한 소재 출력을 지원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폭넓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파인봇 Z420은 3차원 입체 냉각 시스템 적용으로 출력물에만 바람이 전달되도록 하여 기존제품보다 더 안전하고, 정교한 출력이 가능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LM 가이드 적용으로 출력속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우수한 정밀도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고, 제품 자체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용우 TPC 상무는 “파인봇의 우수함을 경험한 기존 고객들의 신제품 파인봇Z420에 대한 사전예약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출시전부터 서울소재의 대형병원, 대학교 및 유수 제조업 체의 선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세미콘코리아 TPC 부스 에 파인봇 Z420을 출품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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