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 고교생 융합인재 과학캠프 개최

입력 2015-02-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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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충북 충주고등학교 2학년 과학중점반 학생 61명을 캠퍼스로 초청, ‘2015 충주고-건국대 융합인재(STEAM) 양성 겨울 과학캠프’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상허연구동과 과학기술대학 실험실에서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열린 융합인재 양성 겨울 과학캠프는 건국대의 첨단 과학 인프라를 고교 과학중점과정 학생들에게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학생들은 생명공학1, 생명공학2, 화학(태양전지), 전자공학(컴퓨터) 등 4개 분야로 나눠 1팀당 15-16명씩 4개 팀이 각 분야를 순회하면서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생명공학 1분야는 ‘실험쥐(Mouse) 해부와 세포 관찰 및 염증유발 기전’(의료생명대학 이광호 교수), 생명공학 2분야는 ‘식물 세포배양 및 대량증식 엽록소 추출 실험’(의료생명대학 김종보 교수), 화학(태양전지)분야는 ‘태양전지의 원리 및 제작’(의료생명대학 이재준 교수), 전자공학(컴퓨터)분야는 ‘앱 설계 소프트웨어(App inventor)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 만들어보기’(의료생명대학 전흥석 교수) 등을 체험했다.

과학캠프에서는 또 ‘융합인재를 위한 과학 콘서트-미래형 창의적 융합과학이란?’이란 주제로 4명의 지도교수가 각 전문분야 속에 융합돼 있는 다양한 장르를 살펴보고 체험 기간 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질의응답 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과학캠프를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추후 활동보고서를 심사하여 우수작에서는 총장상(최우수 1, 우수 2, 장려 4)을 수여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충주고는 2006년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충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과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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