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억대 금품수수' 장화식 대표 누구?

입력 2015-02-04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뉴시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투기자본감시센터 장화식 대표를 3일 오후 자택에서 배임수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대표는 2011년 가을께 론스타 측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63년생인 장화식 대표는 1999년 민주노동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해 2001년 재보궐선거 당시 민주노동당 후보로 서울 동대문 지역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이후 외환카드 노조위원장과 전국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먹튀'논란을 일으킨 '론스타 사태'를 이슈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검찰은 장 대표가 외환은행 매각 등과 관련해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론스타측에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09,000
    • +3.13%
    • 이더리움
    • 3,181,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432,200
    • +4.17%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0,700
    • +3.32%
    • 에이다
    • 460
    • -1.92%
    • 이오스
    • 667
    • +2.62%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3.67%
    • 체인링크
    • 14,110
    • +0.71%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