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IS에 목숨 잃은 ‘요르단 조종사’·워쇼스키 남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

입력 2015-0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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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에 의해 목숨을 잃은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사진출처=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1. 요르단 조종사

전 세계 여론을 들끓게 했던 이슬람국가(IS)의 요르단 조종사 화형이 이날 구글 검색어 1위. IS는 3일(현지시간)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를 불 질러 살해한 영상을 거리낌 없이 공개. 약 22분에 달하는 영상 속엔 알카사스베가 철창에 갇혀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겨. 알카사스베는 요르단 공군 조종사로 지난해 12월 24일 시리아 북부지역 작전을 수행하다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됨. 요르단 정부는 알카사스베가 화형을 당한 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IS가 석방을 요구했던 테러범 사지다 알리샤위와 알카에다 간부 지아드 알 카르볼리를 사형.

▲영화 '주피터 어센딩' 포스터.

2. 주피터 어센딩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남매(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의 신작 ‘주피터 어센딩’이 구글 검색어에 올라. 주피터 어센딩은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라는 콘셉트로 주인공 주피터(밀라쿠니스)가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케인(채닝 테이텀)과 함께 인류를 구하는데 나선다는 내용. 현실과 가상의 혼재라는 큰 줄거리가 워쇼스키 남매의 전작 매트릭스를 연상케 함. 주피터 어센딩을 사전에 접한 외신은 혹평하기도. 포브스는 주피터 어센딩에 대해 “화려한 영상은 돋보이나, 복잡한 이야기전개, 과도한 액션이 흠”이라고 지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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