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외인ㆍ기관 '팔자'에 하락…590선 방어

입력 2015-02-02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약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지수는 주저앉았지만 간신히 590선을 막아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1포인트(0.22%) 내린 590.27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억1696만주, 거래대금은 2조4237만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에 지수가 내려 앉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93억원, 기관은 40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6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갈렸다. 종이/목재와 운송이 각각 2.96%, 2.23% 상승 마감했고, 소프트웨어, 금속, 일반전기전자가 1%대 오름세로 마쳤다. 이밖에 운송장비/부품, 건설, 제약 등이 소폭 올랐다. 반면 인터넷과 통신서비스는 2%대 하락 마감했고, 디지털컨텐츠, 섬유/의류, IT S/W&SVC 등이 1%대 내렸으며 정보기기, 반도체,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등이 모두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7위 이오테크닉스가 3.75% 하락해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다음카카오(-2.49%), 메디톣(-2.35%), 파라다이스(-1.33%), CJ E&M(-0.26%) 순이었다. 셀트리온과 컴투스, GS홈쇼핑은 1%대 상승했고, 동서와 CJ오쇼핑은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8개를 비롯한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510개 종목이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8,000
    • -0.87%
    • 이더리움
    • 3,148,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424,300
    • -0.93%
    • 리플
    • 698
    • -11.08%
    • 솔라나
    • 182,000
    • -7.61%
    • 에이다
    • 454
    • -3.4%
    • 이오스
    • 618
    • -3.59%
    • 트론
    • 210
    • +1.45%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3.84%
    • 체인링크
    • 14,100
    • -3.69%
    • 샌드박스
    • 321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