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출연자들이 완벽한 ‘시커먼스’ 위장으로 소대장을 당황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7인의 멤버들이 여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훈련소에 입소한 멤버들의 본격적인 훈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은 각개전투 훈련을 앞두고 위장 크림을 바르는 교육을 받았다. 교관이 가장 잘 바른 후보생에게 상점을 주겠다고 하자 멤버들은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떠나 거침없이 얼굴에 검은색 위장 크림을 발랐다.
위장크림을 다 바른 뒤 교관이 고개를 들어 자신을 바라보라고 했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모습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황한 교관의 모습이 그대로 잡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소교관은 팀장 김지영을 호명해 위장이 가장 미흡한 후보생을 꼽도록 했다.
김지영은 5번 후보생 이지애가 눈 쪽이 많이 보인다고 지적했고 옆에 있던 6번 후보생 안영미도 이에 동의했다. 이어 위장을 가장 잘한 후보생으로는 3번 후보생 박하선을 잘 못 알아보겠다고 꼽아 위장 우수생으로 박하선과 이다희가 선정됐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위장 모습을 본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위장 진짜 열심히 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위장하니 못알아보겠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위장한 모습 진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