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결승 졌지만....마지막 무대서 "차두리는 멋졌다" 온라인 환호 이어져

입력 2015-02-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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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트위터

아시안컵 축구 결승에서 한국이 호주에 석패한 가운데 온라인에서 차두리에 대한 칭찬 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차두리가 펼친 활약에 응원글을 남겼다.

차두리는 대회전부터 이번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아시안컵 결승전 무대가 대표팀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가 됐다.

네티즌들은 "아시안컵 축구 결승, 차두리 수고~" “아시안컵 축구 결승, 이제 대표팀에서 차두리 못 본다니 아쉽네” “아시안컵 축구 결승, 차두리, 앞으로도 대표팀에서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국은 55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1-2로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전반 45분 마시모 루옹고(스윈든타운)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때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레버쿠젠)이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연장 전반 추가시간 때 제임스 트로이시(쥘테 바레험)가 결승골을 떠뜨리며, 한국에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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