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애인’ 무대 격정 폭발…이장희 “넘버원”

입력 2015-01-31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지상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거두었다.(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2부’에서는 옴므, 한지상, 버즈, 전인혁, 이석훈, 박수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한지상은 이장희의 ‘애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한지상은 폭발력 있는 에너지로 가창력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지상의 무대를 접한 이장희는 “송창식 목소리가 애절하지 않나. 오늘은 아릅답게 정말 폭발적이었고 완벽한 변신의 폭풍우를 연상했다. 넘버 원!”이라고 호평했다.

MC 신동엽 역시 “무대를 왔다갔다 하며 중얼중얼거리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전에 가수들의 무대에서는 보지 못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지상은 “제가 배우이다 보니 방언처럼 연출해봤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한지상은 옴므를 꺾고 총 431점을 얻어 1승을 거두었다. 이어 전인혁을 제치고 최종 우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3,000
    • +0.37%
    • 이더리움
    • 3,466,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48%
    • 리플
    • 862
    • +17.92%
    • 솔라나
    • 220,600
    • +1.89%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62
    • +1.6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2
    • +4.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0.43%
    • 체인링크
    • 14,210
    • -0.91%
    • 샌드박스
    • 356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