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규현, 아이돌 넘어 뮤지컬 배우로 손색 없이 성장” [‘로빈훗’ 프레스콜]

입력 2015-01-30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빈훗’ 유준상이 박성환, 양요섭, 규현의 연기를 치켜세웠다.

30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로빈훗’ 프레스콜에는 엄기준, 이건명, 규현, 양요섭 등이 참석했다.

유준상은 이날 행사에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감회를 전했다. 유준상은 “공연에 임박하면서 세 친구가 변화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우리에게 이런 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다”고 필립 왕세자 역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유준상은 “양요섭군은 너무 귀엽고, 열심히 한다. 규현군도 매 작품 마다 헌신해서 이젠는 아이돌을 넘어서 뮤지컬 배우로 손색이 없게 성장했다. 박성환군은 귀여운 척하다가 혼났다. 원래 모습 대로 하니까 귀엽더라. 변화하는 과정에서 눈빛을 지켜보면서 열심히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며 “세 친구는 칭찬을 계속 해줘도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로빈훗’은 셔우드 숲과 왕궁을 배경으로 정의를 실현하려는 로빈훗과 진정한 왕의 재목으로 성장하는 필립 왕세자의 스펙터클을 담은 뮤지컬이다. 로빈훗은 잉글랜드 민담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로 60여명의 호걸들과 함께 불의한 권력에 맞서고 부자들을 약탈해 가난한 이를 돕는 의적으로 그려진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4,000
    • -0.95%
    • 이더리움
    • 3,675,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3.62%
    • 리플
    • 803
    • -4.86%
    • 솔라나
    • 210,900
    • -2.72%
    • 에이다
    • 482
    • -1.03%
    • 이오스
    • 671
    • -0.89%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50
    • -2.03%
    • 체인링크
    • 14,600
    • -2.41%
    • 샌드박스
    • 369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