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악녀 고은미 다리 부상 자작극 들통…“다리 다치셨던 거 아니었어요?”

입력 2015-01-28 2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풍의 여자’ 악녀 고은미 다리 부상 자작극 들통…“다리 다치셨던 거 아니었어요?”

(=폭풍의 여자)

고은미가 가짜 깁스 사건이 들통났다.

2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도혜빈(고은미)의 긴 꼬리가 마침내 잡히고 말았다.

이날 달려오는 오토바이로부터 그레이스 한(박선영)을 구해준 혜빈은 이로인해 계약이 성사되자 기뻐하고, 가짜로 다친 척을 하면서 그레이스 한에게 마음의 빚을 만든다.

하지만 한정임(박선영)이 곧 이와같은 일이 모두 도혜빈의 계략이었음을 알게되고, 분노한 채 그레이스 한으로 신분을 감추고 도혜빈을 만나러 간다.

그레이스 한은 도혜빈을 궁지로 몰기 위해 계약서에 “품위를 손상할 경우 계약을 파기하고 손해배상을 해야한다”는 조항을 새롭게 추가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그레이스 한은 도혜빈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터뷰 장소를 요양원으로 잡았지만,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 날 것을 걱정한 도혜빈은 자신의 집으로 인터뷰 장소를 바꿨다.

집에서 그레이스 한을 기다리던 도혜빈은 답답한 마음에 깁스를 풀고 있다가 갑자기 울리는 화재경보음에 놀라 뛰쳐나오고, 때마침 기자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오자 정면으로 마주치자 허둥대기 시작했다.

이에 기자들은 멀쩡한 도혜빈의 다리를 보며 "다쳤던 게 아니었냐", "괜찮으시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고, 도혜빈은 자신의 자작극이 들킬까 노심조사하는 모습을 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7,000
    • +0.84%
    • 이더리움
    • 3,179,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33,000
    • +2.05%
    • 리플
    • 710
    • -1.11%
    • 솔라나
    • 185,000
    • -2.27%
    • 에이다
    • 465
    • +0.87%
    • 이오스
    • 633
    • +0.96%
    • 트론
    • 213
    • +2.9%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8%
    • 체인링크
    • 14,390
    • +1.05%
    • 샌드박스
    • 331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