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8거래일 연속 상승...DAX 1.40% ↑

입력 2015-01-27 0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그리스에서 전일 치러진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승리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실시에 따른 경제 낙관론이 매수세를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9% 오른 6852.4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가 1.40% 상승한 1만798.3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4% 오른 4675.13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0.6% 오른 372.49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오전장에서 0.5% 하락한 뒤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스톡스600지수는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오르며 7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그리스 아테네증시 ASE지수는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지수 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3.2%로 줄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시리자가 긴축에 반대하며, 채권단에 부채 탕감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나 이 같은 악재는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로열더치셸과 BG그룹이 2%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하는 등 정유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피아트크라이슬러가 3.7%, BMW가 2.3% 오르면서 업종은 물론 증시 상승에 일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요아정은 ‘마라탕과’일까 ‘탕후루과’일까? [해시태그]
  • 최강야구보다 '더 강력한' 야구 온다…'전설의 무대'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이슈크래커]
  • 단독 ‘비정형데이터’ 분석해 수감자 도주 등 사전에 막는다
  • 제헌절, 태극기 다는 법은…공휴일이 아닌 이유?
  • 단독 설계사 절반 이상은 50대 넘었다 [늙어가는 보험 현장 上]
  • 데이트 비용, 얼마나 쓰고 누가 더 낼까 [데이터클립]
  • 단독 산업은행, 아시아지역본부 없앴다...해외진출 전략 변화
  • 날개 단 비트코인, 6만5000달러 우뚝…'공포 탐욕 지수' 6개월 만에 최고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24,000
    • -0.44%
    • 이더리움
    • 4,777,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58%
    • 리플
    • 878
    • +7.6%
    • 솔라나
    • 219,200
    • -2.06%
    • 에이다
    • 618
    • +0.16%
    • 이오스
    • 853
    • +1.07%
    • 트론
    • 188
    • +0.5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0.71%
    • 체인링크
    • 19,520
    • -2.25%
    • 샌드박스
    • 47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