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 첫 삽 뜨고 본격 개발 나서

입력 2015-01-22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오전 ‘롯데몰 은평’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시삽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오 국회의원,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 (사진제공=롯데자산개발)
서울 서북부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롯데몰 은평’이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롯데자산개발은 22일 오전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 ‘롯데몰 은평’ 공사현장에서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등 롯데 관계자를 포함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재오 국회의원, 장창익 은평구의회 의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들어서는 ‘롯데몰 은평’은 부지면적 3만3000여㎡(9980여평)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약 16만㎡(4만8400여평)규모이며 오는 2016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용지 ‘10-1’블록에 들어설 ‘롯데몰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은평뉴타운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서울 서북부지역 신규상권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자산개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몰 은평’은 대형 유통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 등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또한 서울 서북부 상권의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롯데몰 송도’(2017년 예정) 오픈 준비도 한창인 가운데 ‘롯데몰 김포공항(2011년)’, ‘롯데몰 수원(2014년)’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복합쇼핑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0,000
    • +2.87%
    • 이더리움
    • 4,360,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85,300
    • +4.75%
    • 리플
    • 639
    • +6.15%
    • 솔라나
    • 203,500
    • +6.16%
    • 에이다
    • 530
    • +6.64%
    • 이오스
    • 738
    • +8.37%
    • 트론
    • 185
    • +2.78%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6.19%
    • 체인링크
    • 18,820
    • +7.6%
    • 샌드박스
    • 432
    • +8.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