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업계, 지난해 32억7000만원대 의약품 무상지원

입력 2015-01-21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제약업계가 지난해 저소득층과 국내외 재해지역 피해주민 등에게 모두 32억7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무상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제약협회는 21일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을 파악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현장과 안산시 합동분향소 등에 대한 1억6500만원대의 의약품 무상 지원을 포함해 저소득층에 모두 32억7000만원대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국내 제약업계는 또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 983개, 수거를 위한 지퍼백 4만5411개 등을 무상으로 제작해 전국의 약국과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지난해 부문별 실적과 관련해서는 제약산업 관련 교육의 경우, GMP 교육과 의약품 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 등 모두 34회에 걸쳐 229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MR 교육과 공정경쟁규약 교육 등 별도로 진행된 온라인 교육의 경우 20회에 걸쳐 모두 384명이 수강했다.

한편 협회는 다음달 25일 오후2시30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95,000
    • +1.56%
    • 이더리움
    • 3,267,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1.32%
    • 리플
    • 718
    • +1.7%
    • 솔라나
    • 194,100
    • +3.08%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43
    • +1.58%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06%
    • 체인링크
    • 15,270
    • +3.6%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