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제라드, 임대영입해서라도 잡고 싶다”

입력 2015-01-21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리버풀의 심장'을 향해선 독설 대신 애정을 전했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스티븐 제라드를 임대라도 하고 싶다는 심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제라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계속 남아주길 원했다. 그는 아직 EPL에서 뛰기에 충분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며 "비록 적이긴 하지만 제라드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나는 것은 진심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제라드를 첼시로 임대영입해서라도 EPL에 남겨두고 싶다"고 말했다. 제라드는 1998년부터 뛰어왔던 리버풀을 떠나 오는 7월부터 MLS LA갤럭시로 이적한다.

한편 제라드는 21일 첼시와의 캐피탈 원 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맹활약했다. 후반 26분 교체 아웃돼 나갈 때는 적장인 무리뉴 감독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종합] 뉴욕증시도 ‘블랙먼데이’…다우·S&P500, 2년 만에 최대 폭락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영구결번 이대호 홈런…'최강야구' 롯데전 원정 직관 경기 결과 공개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작심발언' 안세영 "은퇴로 곡해 말길…선수 보호 고민하는 어른 계셨으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09: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42,000
    • +0.03%
    • 이더리움
    • 3,644,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0.13%
    • 리플
    • 737
    • +2.22%
    • 솔라나
    • 199,200
    • +4.02%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64
    • +1.22%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31
    • +7.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600
    • -2.28%
    • 체인링크
    • 14,460
    • -3.98%
    • 샌드박스
    • 359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