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이보희, 슬슬 ‘핏줄’ 당기나? 금단비-손자 보고싶어 안달

입력 2015-01-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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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이보희, 슬슬 ‘핏줄’ 당기나? 금단비-손자 보고싶어 안달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금단비를 찾으며 화랑 일을 제안했다.

20일 압구정 백야에서는 서은하(이보희)가 김효경(금단비)를 찾아 화랑에서 일을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효경은 서은하가 조금은 어색한 듯 했고, 서은하는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괜찮다는 듯 말을 이었다.

서은하는 남편이 생각나는지 물었고, 김효경은 남편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서은하는 “아가..” 라며 속삭였다.

앞서 서은하는 김효경의 아들이자 친손자인 백서준을 보러 갔지만 백야(박하나)의 철저한 단속에 실패했다.

육선지(백옥담)는 장무엄(송원근)에게 술을 사달라며 가라오케에 갔다.

육선지는 엄마 오달란(김영란)으로부터 서운했던 일을 한탄했고 장무엄 역시 형 장화엄과 비교되는 자신의 얘기를 털어놓으며 맞장구 쳤다.

기분이 좋아진 육선지는 노래를 부르겠다며 ‘갑돌이와 갑순이’를 선곡해 불렀고, 육선지가 재밌게 노는 모습에 장무엄도 같이 나서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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