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한밭대 명예공학박사 학위 받는다

입력 2015-01-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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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계룡건설)

이인구<사진>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오는 27일 국립 한밭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2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인구 명예회장은 군 제대 이후 1970년 계룡건설을 창립했으며, 이후 45년 동안 회사를 일궈나갔다.

이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을 시공능력평가 21위의 중견 건설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대전과 충청권에서 1등 건설기업으로 성장시킨 그는 한밭대 덕명동 유성캠퍼스 이전사업에도 참여했다.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유성캠퍼스를 덕명동으로 이전시킬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와 수차례 회동해 부지 매입부터 조기착공까지 적극 개입했다.

그는 또한 1992년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을 통해 한밭대를 비롯해 대전·충청지역 초·중·고학생과 대학생 1만3000여명에게 연간 장학금 50억원을 현재까지 지급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대한건설협회 충남지부장, 13대·15대 국회의원, 자유민주연합 부총재, 대전프로축구단 명예회장, 각종 민간체육단체장, 태안기름사고 대책위원회 자문위원 등도 역임한 바 있다

이 명예회장의 이번 명예공학박사 학위는 5번째 명예박사 학위다. 그는 그동안 △충남대 명예법학박사 △대전대 명예경제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철학박사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국립극동대교통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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