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대책 성금 6억원 기탁

입력 2015-01-21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코오롱그룹 김승일 전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희망나눔 성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은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아대책에 각각 성금 3억원, 2억9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이날 성금 가운데 절반을 공동모금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저소득층 취업모의 양육여건 개선을 위해 국공립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경제계의 의지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경제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않는 요즘에 우리 이웃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눔 경영을 통한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성실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코오롱은 2012년 그룹 차원의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 소외아동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헬로 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총 1만840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의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도 기아대책과 파트너십을 맺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27,000
    • -0.65%
    • 이더리움
    • 3,506,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47,100
    • -3.18%
    • 리플
    • 718
    • -1.64%
    • 솔라나
    • 205,000
    • +4.7%
    • 에이다
    • 470
    • +0.64%
    • 이오스
    • 654
    • -0.76%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800
    • -1.77%
    • 체인링크
    • 14,250
    • +0%
    • 샌드박스
    • 348
    • -1.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