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정대선 결혼 후 근황…“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 재벌가 며느리로 화려하게 산 적 없어…"

입력 2015-01-21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현정 정대선 결혼 후 근황…“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 재벌가 며느리로 화려하게 산 적 없어…"

(=대찬인생)

'대찬인생'에서 정대선, 노현정 부부의 미국 신혼 생활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토크쇼 '대찬인생'에서는 최고의 스타 아나운서 노현정의 결혼, 불화설, 원정 출산, 자녀 외국인 학교 입학 비리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신혼생활 중 정대선은 MBA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는데 노현정이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를 해 정대선이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규태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인터뷰를 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인 오영실은 "노현정은 애교도 많고,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1등 신붓감"이라고 설명했고,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고 말했음을 알렸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상상플러스' '스타 골든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적인 이미지와 엉뚱한 매력으로 '얼음 공주'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06년 8월, 노현정은 갑작스럽게 현대그룹의 3세인 정대선과 결혼을 발표를 했고, KBS를 퇴사한 뒤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6,000
    • -1.01%
    • 이더리움
    • 3,68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76,100
    • -3.31%
    • 리플
    • 798
    • -4.77%
    • 솔라나
    • 208,500
    • -3.43%
    • 에이다
    • 478
    • -2.25%
    • 이오스
    • 669
    • -2.19%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0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50
    • -4.15%
    • 체인링크
    • 14,630
    • -1.28%
    • 샌드박스
    • 36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