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중국시장 안착으로 영업익 61% 증가 기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1-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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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성공적인 중국시장 안착을 통해 올해 영업이익이 6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을 제시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공격적인 출점 확대로 지난해 기말 기준 20% 이상 매장수가 증가했고 신규 브랜드도 론칭해 자리를 잡았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비 17% 증가한 6437억원,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38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내에서 6개의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중국 내 매장 수는 1440개다. 특히 새로 론칭한 브랜드 ‘주시 주디(Jucy Judy)’는 출시 1년 만에 120개 매장을 확보했다.

나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여성복 브랜드 이후 가장 빠른 성장속도”라며 “주시 주디가 베이직하우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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