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고교 등록금 미납학생 매년 2000여명 넘어"

입력 2015-01-19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서 매년 재학생 2000여명이 등록금을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재형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서울지역 고교의 등록금 미납 학생 수는 2126명, 미납금 총액은 20억원을 넘었다. 2012년 미납 학생은 모두 2807명이었다.

1인당 미납액 평균은 2012년 46만2000원이었고 2013년에는 이보다 2배 늘어난 97만1000원이었다.

일반고의 경우 2013년 미납 학생 수는 전체 미납 학생의 77%에 이르는 1627명이었고 1인당 미납액 평균은 72만3000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취약계층이 많은 서부교육지원청이 관할하는 은평·마포 지역이 2013년에 365명(1.2%)으로 가장 높은 미납률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662,000
    • +2.4%
    • 이더리움
    • 3,17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431,700
    • +3.67%
    • 리플
    • 724
    • +0.7%
    • 솔라나
    • 180,100
    • +2.91%
    • 에이다
    • 460
    • -1.92%
    • 이오스
    • 665
    • +1.9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4%
    • 체인링크
    • 14,070
    • -0.14%
    • 샌드박스
    • 339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