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티볼리 장기·저리 할부 상품 출시… 72개월·5.9%

입력 2015-01-16 15:05 수정 2015-0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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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이 쌍용차 티볼리 출시를 맞아 새 차를 구입하는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장기 저리할부와 유예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장기 저리할부는 최대 72개월까지 대출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장기 유예할부는 최대 60개월까지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다가 만기 시에 유예해둔 차량금액(차량가격의 30%)을 완납하면 되는 형태다. 티볼리 대상 아주캐피탈 자동차금융상품은 모두 5.9%의 금리로 만나볼 수 있다.

쌍용 체어맨W을 구입하면서 아주캐피탈 유예금융리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0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차량가 5631만원인 체어맨W 차량을 36개월 리스로 이용하는 경우 30%(1689만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월 리스료는 39만9000원씩만 부담하면 되는 상품 구조다.

아주캐피탈은 한국GM 스파크·크루즈·캡티바 대상 무이자할부를 비롯해 차종별로 1.0~3.9% 초저리할부, 최대 5년까지 이용 가능한 저리 장기할부, 취득세∙공채∙탁송료 등 자동차구입시 발생하는 부대비용까지 차 값의 125%까지 대출이 가능한 할부상품 등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컴패스·그랜드 체로키·피아트의 크라이슬러 차량과 포드 포커스·링컨 MKZ에 대해서는 무이자상품을 준비했다. 해당 수입차 상품에 대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이와 함께 삼성·KB국민·신한·롯데카드와 제휴를 맺고 5.9~6.9%의 저렴한 금리로 '오토론' 카드결제 상품도 운영 중이다. 해당 상품은 전 자동차메이커사의 차량 구매 시 이용 가능하다. 삼성·KB국민·신한카드로 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대출원금 0.2%의 캐쉬백을 받을 수 있고 롯데카드는 동률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한편 아주캐피탈 자동차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온라인 할부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하면 아주캐피탈 홈페이지 다이렉트 대출센터에서 공인인증만으로 대출신청부터 서류제출, 완료까지 서류없이 자동차 금융상품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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