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다희 ‘이병헌 협박’ 실형 선고-글램 해체…이민정 근황보니 “굳건한 애정 과시”

입력 2015-01-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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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다희 ‘이병헌 협박’ 실형 선고-글램 해체…이민정 근황보니 “굳건한 애정 과시”

(중국 웨이보 캡처)

‘이병헌 50억 협박’사건으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김다희가 실형 선고를 받은 가운데 이병헌의 배우자 이민정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한 네티즌은 최근 자신의 SNS에 "LA의 이병헌과 이민정"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병헌과 이민정은 미국의 한 의류 가게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다. 밝은 미소와 함께 이병헌을 바라보는 이민정과 그런 이민정의 곁을 지키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확인하게 해준다.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

한편, 15일 이병헌 50억 협박사건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이병헌은 출석하지 않았으며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으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출신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이 함께 참석해 법의 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이지연 김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사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이지연에게는 징역 1년2월, 김다희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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