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설현, 잇따른 외모 극찬...졸업사진 보니 "보석같은 여배우"

입력 2015-0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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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설현

(사진=온란인 커뮤니티)

영화 ‘강남 1970’의 김래원과 이민호, 유하 감독 등이 AOA 설현의 외모를 잇따라 극찬하면서 설현의 학창시절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에서 '강남 1970'의 유하 감독은 "70년대에는 성형미인이 없었다. (설현은) 자연미인이다. 완전히 자기의 자연스러운 얼굴을 가진 몇 안되는 배우다"라고 설현의 외모를 극찬하며 그를 캐스팅 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자리를 함께 한 배우 정진영도 "그동안 설현을 영화에서 많이 보지 못했다. 관객들은 이번 영화를 통해 보석같은 여배우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설현을 극찬했다.

김래원 역시 외모 극찬 대열에 합류했다.

김래원은 13일 서울 성동구 한 호프집에서 진행된 영화 '강남1970' 미디어데이에서 "설현이 정말 예쁜 것 같다. 인증샷도 찍었다"고 설현의 팬임을 자처했다. 김래원은 이어 "극중 설현과 겹치는 장면이 없다보니 대기하면서 딱 한번 마주친 것을 빼고는 본 적이 없다"며 "시사회에서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민호 역시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강남 1970’ 제작보고회에서 “설현과 촬영했던 날은 정말 즐거웠다”며 “최근 6개월 동안 그렇게 웃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관계자들의 이같은 극찬 릴레리에 설현의 외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설현의 사진이 게재됐고 그 중에는 학창시절 졸업사진도 있었다.

공개된 졸업사진에서 설현은 교복을 입고 있어 앳되고 풋풋한 모습을 보인다. 갸름한 턱선과 동그란 눈 등이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강남 1970 설현, 자연미인이면 진짜 예쁜거지", "강남 1970 남자 배우들 설현 예쁘다고 난리네~", "강남 1970 설현, 얼굴도 얼굴이지만 키도 크고 몸매도 좋네~", "강남 1970 설현, 나도 이 영화 볼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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