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후불교통카드 고속도로 통행료 납부 서비스 개시

입력 2015-01-14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카드는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와 제휴를 맺고 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자사의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 시 기존에는 출발지에서 통행카드를 뽑고 도착지에서 계산원과 대면해 현금으로 통행료를 직접 정산을 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의 개시에 따라 신한후불교통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특히 별도의 진ㆍ출입 없이 통행료가 일정한 개방형 톨게이트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승ㆍ하차 시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에 해당 카드를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게 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부터 2월28일까지 신한후불교통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상품권(3명), 워터파크 입장권 2매(10명), 영화 예매권 2매(20명)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별도의 응모절차 없이 1회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4 10: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17,000
    • +0.5%
    • 이더리움
    • 3,522,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87,600
    • -0.51%
    • 리플
    • 731
    • -0.27%
    • 솔라나
    • 238,600
    • +4.01%
    • 에이다
    • 490
    • -2.2%
    • 이오스
    • 653
    • -1.8%
    • 트론
    • 223
    • +0.9%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0.68%
    • 체인링크
    • 15,930
    • -2.69%
    • 샌드박스
    • 369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