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과거 신병 때문에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 자살 시도 고백에 스튜디오 충격

입력 2015-01-13 2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80년대 하이틴 스타였던 무속인 박미령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서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고백한 박미령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미령은 2012년 3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무속인의 삶을 거부하기 위해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박미령은 “20대 후반에는 몸이 너무 아파 365일 진통제나 감기약을 달고 살았다”며 “한의원 가서 침을 맞으려고 해도 침이 안꽂혔다. 알고보니 신병이었다. 밤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미령은 “무속인 삶을 살아야 하자 아버지가 나를 안 봤고 남편과 자식도 떠났다”며 “힘들어서 자살시도를 했다. 차를 타고 시속 180㎞로 돌진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박미령은 차가 폐차까지 됐지만 흔한 찰과상 하나 입지 않아 결국 무속인의 삶을 선택했다.

박미령 자살시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미령 안타깝다”, “박미령 신내림 받기까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박미령 신병 너무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66,000
    • +3.14%
    • 이더리움
    • 3,168,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434,600
    • +4.85%
    • 리플
    • 725
    • +0.97%
    • 솔라나
    • 180,400
    • +3.56%
    • 에이다
    • 461
    • -0.86%
    • 이오스
    • 664
    • +2%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35%
    • 체인링크
    • 14,090
    • +0.57%
    • 샌드박스
    • 339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