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디자인ㆍ스펙 공개..."단서는 애플 아이폰에 있다?"

갤럭시S6

▲사진=유튜브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출시 예정일이 임박해오면서 디자인과 스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갤럭시S6의 디자인과 스펙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가전박람회 CES 2015에서 갤럭시S6 시제품을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속 갤럭시S6는 메탈유니보디로 애플의 아이폰처럼 배터리 일체형이다. 또한 삼성의 독자 모바일 AP인 엑시노스5433이 장착됐고, 64bit Processor에 Android 4.5 version, 4GB RAM, LTE Cat.5(250/100Mbps) 등이 적용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 등 네 가지다. 여기에 슬림 베젤에 곡면 스크린이며, 카메라는 20Megapixel에 OIS-Dual Flash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갤럭시S6, 점점 아이폰화한다" "갤럭시S6, 배터리 일체형이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갤럭시S6 디자인,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메탈 재질의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7과 A5의 국내 출시를 가시화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갤럭시A7과 A5를 홍보하는 체험단 '스토리그래퍼(storygrapher)'를 모집한다. 스토리그래퍼는 갤럭시A5나 A7을 사용하며 셀프카메라(셀피)나 독특한 사용기를 올리는 홍보활동가다.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활동비와 웹다큐멘터리 제작·홍보 지원을 받으며 총 500만원의 장학금도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