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친환경 웰빙아파트 ‘영종 자이’ 분양

입력 2006-11-03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688번지 일원에 '영종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영종자이는 경제자유구역인 영종지구내 운남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 들어서며 2만4000여평 대지에 지하2층에서 지상24층 15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공급세대는 ▲34평형 114세대, ▲39평형 239세대, ▲43평형 74세대, ▲45평형 209세대, ▲49평형 88세대, ▲59평형 292세대, ▲97평형 6세대, 총 1022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8-11번지(인천 송도신도시 2공구내 컨벤션 센터 공사현장 옆)에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11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청약접수를 받는다.

영종자이는 단지 옆과 뒤를 백운산이 감싸고 있고, 얕은 들녘너머로 펼쳐진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한,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친환경적인 전원주택형 고급아파트로써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사업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중ㆍ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기존 인천과학고와 국제물류고가 인근에 있고 인천국제고등학교(가칭)가 설립 예정에 있는 등 교육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영국의 학교법인 노드앵글리아 그룹이 운북동 복합레저단지내 1만5천여평 부지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포함된 영국국제학교(가칭)를 설립할 예정으로 있어 국제 수준의 최고의 교육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입주시까지 크게 개선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2009년 예정인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 노선을 따라 건설되는 공항철도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구간은 내년 3월 개통을 앞두고 현재 시험 운행중에 있다. 향후 공항철도는 영종지구, 청라지구, 인천 구도심 북부를 가로지르면서 김포공항, 마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홍대입구, 공덕역 및 서울역까지 이어진다.

친환경 웰빙단지를 내세우는 영종자이는 단지내부 조경에 많은 배려를 했다. 모든 주차장은 지하화를 했으며 지상에는 바닥분수, 조형분수, 생태연못, 생태벽천, 캐스캐이드 등 약 1 ㎞ 길이의 수공간을 조성해 조경공간을 극대화했다. 또 GS자이의 주민 공동시설인 자이안 센터 내에는 카페테리아 및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을 설치했으며 부대시설내 영어마을을 제공해 선진국형 주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점이 돋보인다.

그리고, GS건설이 추구하는 최첨단 주거시스템을 다양하게 도입한 '차량도착 알림시스템(입차시 해당세대 자동으로 통보)', '실별 온도조절시스템(난방기절감)', '중앙정수시스템 (개별정수시스템 없이 중앙정수처리공급)', '서라운드 스피커잭 (거실을 음악•영화 감상실로 꾸며주는 음향시스템)', '디지털 도어록(거실 터치스크린으로 현관문 개폐가능)', '국내최초로 공용욕실에 소변기 설치(45평형 이상)', '타이머용 가스차단시스템 설치', '정보통신 특등급 적용' 등을 통해 최첨단 주거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 영종지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계획에 따라 영종도 일대는 각종 개발사업이 뒤따를 예정인 것이 가장 큰 호재"라며 "영종지구가 2020년까지 국제물류와 공항지원 기능도시 및 국제관광단지로 조성되면 이에 따른 연관,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양문의) 032-851-71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85,000
    • -1.94%
    • 이더리움
    • 4,334,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494,100
    • +2.09%
    • 리플
    • 653
    • +3.82%
    • 솔라나
    • 191,200
    • -4.92%
    • 에이다
    • 563
    • +1.44%
    • 이오스
    • 735
    • -1.08%
    • 트론
    • 191
    • +1.06%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500
    • -0.56%
    • 체인링크
    • 17,590
    • -2.82%
    • 샌드박스
    • 425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