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1만5885가구 집들이

입력 2015-01-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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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대비 2702가구 증가…수도권 5326가구·지방 1만559가구

올해 1월 입주물량은 1만5000여 가구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총 29곳 1만5885가구다.

12월 입주물량인 1만3183가구와 비교해 2702구가 늘었고 작년 1월 1만1754가구에 비해서는 4131가구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 부동산써브

수도권에서는 총 12곳 5326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3곳 1352구, 경기 9곳 3974가구다.

이는 작년 12월 4027가구보다 1299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대표적 입주물량으로는 ‘e편한세상 마포3차’, ‘계룡리슈빌’ 등이 꼽힌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오는 2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23㎡ 총 547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에서는 총 5개 단지 2802가구가 오는 30~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계룡리슈빌’은 84~101㎡(이하 전용) 총 656가구, ‘금성백조 예미지’는 74~84㎡ 총 485가구, ‘동탄센트럴자이’는 72~84㎡ 총 559가구, ‘모아미래도’는 84㎡ 총 460가구, 이지더원은 59~84㎡ 총 6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는 올해 입주 물량이 꾸준하게 많이 나오는 지역이다.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게 전월세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 남부가 생활권인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지방은 이달 중 총 17곳 1만55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14년 12월 9156가구에 비해서는 1403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대구가 2곳 1929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충남(1곳, 1562가구) △부산(4곳, 1436가구) △세종(2곳, 1385가구) △광주(2곳, 1374가구) △경남(3곳, 1324가구) △충북(1곳, 749가구) △전북(1곳, 436가구) △전남(1곳, 364가구) 등의 순이다.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서는 ‘월배 아이파크’가 오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9㎡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같은 날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는 ‘부산센텀푸르지오’가 집들이를 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 59~84㎡ 총 56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는 ‘거제 마린 푸르지오’가 오는 31일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764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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