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상장 후 첫 해외 로드쇼 계획

입력 2015-0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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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가 19일부터 23일까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유수의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12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해외투자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기업설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회사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 △중국 내 K-POP 시장확대 △FNC아카데미의 상하이광저우 법인 진출 등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시장 진출과 관련한 비전과 전략도 알릴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 중 걸그룹인 AOA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신인 남성 아티스트 론칭을 통한 성장성 확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를 주관한 대신증권 박양주 연구원은 "상장회사의 아시아, 북미 등 해외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IR활동은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라며 "에프엔씨엔터와 미팅을 희망한 해외기관이 약 40여 개사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어 본 로드쇼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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