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안영미, 사채업자로 깜짝 등장…뽀글머리+사투리 “드루와 드루와”

입력 2015-01-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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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패밀리’ 안영미, 사채업자로 깜짝 등장… 뽀글머리+사투리 “드루와 드루와”

(사진=SBS '떴다 패밀리' 화면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가 ‘떴다 패밀리’에 깜짝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2회에서는 박세호(최종훈 분)의 빚을 받아내기 위해 처남인 최동석(진이한 분)의 집에 무작정 찾아와 가족들을 위협하는 대부업자(안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뽀글머리 가발에 누런 화장을 한 채 등장했다. 걸출한 사투리를 쓰고, 기괴한 복장을 한 안영미는 조직폭력배를 연상하게 하는 협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가족들을 향해 “드루와 드루와”라고 협박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끝순(박원순 분)은 사채업자가 3000만원 채권서류를 건네자, 이를 찢으며 1500만원으로 퉁 치자고 말하며 화끈한 협상 능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소설 ‘할매가 돌아왔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200억 원의 상속을 놓고 벌어지는 상속쟁탈전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떴다 패밀리 안영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떴다 패밀리 안영미, 어쩜 그렇게 웃기게 연기하는지”, “떴다 패밀리 안영미, 은근히 귀여운 건 나뿐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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