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ㆍ윤승아 결혼, 군 입대에도 변함없던 '철통' 러브스토리

입력 2015-01-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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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사진=프레인 TPC, 판타지오)

김무열(33)과 윤승아(32)가 3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소속사 프레인TPC와 판타지오는 “김무열과 윤승아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5일 밝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1년 11월, 지인들과 참석한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012년 2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연예계 스타커플 탄생에 지인들은 물론 팬들의 축하와 관심이 쏟아졌다.

김무열과 윤승아의 사랑은 김무열의 군 입대에도 흔들림 없었다. 김무열은 2012년 10월 9일 입대했고, 윤승아는 김무열의 군 창작 뮤지컬 ‘더 프라미스’를 관람하는 등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2011년 말부터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서로에 대한 한결 같은 사랑과 굳건한 믿음을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 연인에서 부부로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무열과 윤승아의 구체적인 결혼식 진행 사항은 논의 중이며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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