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5일 아이센스에 대해 “생산능력(CAPA) 증설효과 본격화로 올해 최대 실적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 1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송도전용공장은 9월 미국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한 FDA 승인완료로 가동률이 80%까지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1개 라인 추가 진행 중으로 올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5억개에서 연 9억개로 증설이 완료되어 지난해 4분기부터 가동이 시작됐으며 따라서 올해 1분기부터 풀가동이 되면 CAPA증설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이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다각도로 중국 현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어서 향후 중국에서 괄목할만한 매출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시장성장에 따라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서 올해에는 중국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10%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